[나태주 시인]
오랜 가뭄 끝에
비를 만나 팔과 다리
있는 대로 흔들며 출렁이는
풀과 나무들.
After a long drought
Arms and legs in the rain
swaying and swaying as one is
grass and trees.
[5월 11일]
728x90
'아침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태주 시인 5/12 (0) | 2025.05.12 |
---|---|
킬러 K 3 / 원태연 (0) | 2025.05.12 |
하나만 넘치도록 / 원태연 (0) | 2025.05.11 |
내 인생은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0) | 2025.05.11 |
나는 항상 나에게 칭찬과 인정으로 대합니다 (0)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