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슬픔에 손목 잡혀
멀리 멀리까지 갔다가
돌아온 그대
오늘은 문득 하늘
쪽빛 입술 붓꽃 되어
떨고 있음을 본다.
I'm holding my wrists in sadness
I'll go all the way
You who came back
Today, suddenly, the sky
with indigo lips
I see that he is shaking.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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