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11/19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1. 19. 04:55

 [나태주 시인] 

맨소주에 취해 얼굴 붉힌 노을빛

건너다 보아준다면 더더욱 눈물나것다.

 

The glow of a sunset drunk on bare soju
If you look across, I'll cry even more.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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