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따습게 우려 낸 찻물로
비린 입술 적시고
고쳐서 바라보는 세상
오늘따라 너의 모습이
고와 보인다.
With hot brewed tea
Wet your fishy lips
a world that is fixed and viewed
Today, your self
I can see it.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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