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7/12)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7. 12. 05:45

[나태주 시인]  
누군가 죽어서 밥이다
더 많이 죽어서 반찬이다
잘 살아야겠다.

Someone is dead
It's a side dish because more people died
I need to live well.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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