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 진정한 당신은 풍경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승객입니다. 당신의 의식은 방황하지 않고 당신의 주의력만이 모든 풍경 위를 떠돌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식은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은 채 언제나 있었던 곳, '나는'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 부재는 자유를 주며 이것은 완전한 명상의 주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 디팩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중에서 - * 진정한 나는 나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나'입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듯, 내 안에 온갖 일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는 주시자입니다.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의식은 분별하거나 서로 개입하지 않습니다. 바람은 지나가고 피어난 풀은 절로 자라날 것입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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