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때로는 억울한 마음 미안한 마음
나무한테는 바람한테 맡겨버리고
돌아오는 가벼운 어깨 호숩은 발길
있는 듯 없는 듯 감자 꽃이 웃고 있었다.
Sometimes, I feel unfair and sorry
Leave it to the wind to the tree
a light shoulder kick that comes back
Potato flowers were smiling as if they were there or not.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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