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항상 기다린다고
그게 좀 더 쉽다고
나를 대신해 니가 전해주겠니
부탁할게
언제나 나는 이렇지
돌아선 후에야 해야 할 말이 떠올라
묻고 싶었지
행복했는지
간직할 만한 추억들은 있었냐고
[원태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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