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혜민스님 10/30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0. 30. 05:25

[10월 30일 아침]

비가 와서 밖이 좀 어둡고 추울 땐

밝고 따뜻한 방 안으로 돌아오면 아늑하게 느껴져요.

이처럼 세상일이 시끄럽고, 힘든 일이 많이 생기면

내면으로 돌아와 마음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지금 힘든 일들은 나를 공부시키려고

하늘이 기회를 주는 것일 수도 있어요.

 

When it's raining and it's dark and cold outside, 

it feels cozy when you come back inside a bright and warm room. 

Like this, when things happen in the world without noisy and difficult words, 

I think I come back face to face and study my mind. In a way, 

the difficult things I'm going through right 

now may be heaven giving me an opportunity to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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