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미루나무 숲길에 키가 큰 바람 불면
키가 큰 그리움 따라와 서성거리고
나도 또한 그 길에 나가 서성였다네.
If there's a tall wind on the forest path of the Miru tree
I'm walking around with the long-awaited longing
I was also hanging around on the road.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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