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10/12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0. 12. 05:51

 [나태주 시인]   

구름의 잔에

음악을 풀어 넣는다

비어 있는 인생이

문득 향기롭다.

 

In the cloud's cup
Let the music go
Life is empty
It's suddenly fragrant.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