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10/3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0. 3. 06:06

[나태주 시인]  
어렵사리 우리의 첫 번째 가을이 찾아오는 날. 우리는 붉게 익은
감알들을 올려다보며 감나무 아래 오래도록 서 있어도 좋겠습니다.

The day when our first autumn comes. We are red ripe
I hope you can stand under the persimmon tree for a long time
while looking up at the persimmon grains.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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