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8/6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8. 6. 06:09

 [나태주 시인] 

그대 얼굴 위에

한 조각 흐린 노을빛

미소가 남아 있을 때까지만

여기 앉아 있겠습니다.

 

Above your face
a piece of cloudy sunset
Until you smile
I'll be sitting here.

 [8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