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공부방

엄마아 / 박성우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5. 8. 11:23

엄마아 / 박성우

 

일 나간 엄마가 집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 하고 집으로 뛰어들던 조무래기들은 그새 커서 빈집보다 컴컴하게 아득해질 때면 들릴락 말락 혼잣말로 불러보네 엄마아!

 [박성우 '웃는 연습' 창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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