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지금 스치는 사람들처럼
이젠 아무런 상관도 없어진
너를 떠올리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밀리듯 걷고 있다
[원태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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