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4/27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4. 27. 07:08

 [나태주 시인]   
겨울과 여름 사이 어디쯤
이상한 어지럼증이거나 소용돌이
알알지 못할 꽃빛깔이거나
맴돌고 있는 새소리.

Somewhere between winter and summer
strange dizziness or whirlwind
It's a flower color that you wouldn't know
the sound of birds hovering.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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