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3/20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3. 20. 06:05

 [나태주 시인]   

봄이 와

다만 그저 봄이 와

파르르 떨고 있는

뽀오얀 봄맞이꽃

살아 있어 좋으냐?

그래 나도 좋다.

 

Spring is coming
It's just spring
shivering
a soft spring flower
Are you happy to be alive?
Yeah, I like it, too.

 [3월 20일]

728x90

'아침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민스님 3/20  (0) 2025.03.20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 원태연  (0) 2025.03.20
나는 내 생각을 선택해서 삶을 바꾸어 나갑니다  (0) 2025.03.20
혜민스님 3/19  (0) 2025.03.19
사랑하는 당신에게  (0)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