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 1/26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1. 26. 04:45

 [나태주 시인]  

모처럼 흐벅진 눈을 쓸면서

마음속의 길이 좀 더

헐거워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It's been a while since I sweep snow
The length of your heart
I think it's loose.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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