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어떤 안녕 / 원태연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2. 13. 05:37

'어떤 안녕'

 

사랑이 

이렇게 아픈지

모르고 덤볐어

이별이

이렇게 슬픈지

모르고 덤볐어

[원태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