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10/25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0. 25. 05:59

[나태주 시인] 

산기슭 외진 길에 가을바람을 손을 저어

떠나보내고 있는 코스모스 꽃 몇 송이처럼 말야.

 

On the remote roa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wave the autumn breeze
Like a few cosmos flowers that are leaving.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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