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혜민스님 9/2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9. 2. 05:36

 [9월 2일 아침]

슬픈 일이 생겨 힘들다면

슬픔을 부정하지 말고 그 슬픔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마음껏 슬퍼하세요.

그렇게 슬픔을 허락하고 한참을 울고 나면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If you are having a hard time because of a sad event, 

do not deny your sadness and walk into the midst of it. 

And grieve to your heart's content in it. 

After allowing such sadness and crying for a while, 

the end begins to 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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