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혜민스님 8/20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8. 20. 05:57

 [8월 20일 아침]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더 짜증을 냅니다.

이럴 때 같이 짜증을 내면 싸움밖에 되지 않습니다.

짜증 내는 사람은 지금 본인이 힘든 것을 알아달라고,

같이 공감해달라는 의미에서 내는 짜증일 수 있어요.

상황이 나아지면 짜증 낸 거 곧 미안해합니다.

 

We are more irritable with those close to us. In this case, 

if we get irritated together, it will only lead to a fight. 

A person who is annoyed can be annoyed in the sense 

of asking for sympathy with you to know that you 

are having a hard time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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