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이윽고 날이 저물고 방 안이 어두워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환하고 따스하다
다만 한 지붕 아래 한 솥에서 지은 밥상 위에
때로는 한 이불 속에.
It was dark and the room got dark
My heart is still bright and warm
However, on the table that was built in a pot under one roof
Sometimes in one blanket.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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