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못나서 안쓰럽고
안쓰러워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사랑하여 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네가 되었다.
I feel bad for him because he's ugly
I felt sorry for him. I had no choice but to love him
I love you. You're the only one in the world
You've become the prettiest.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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