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좌석버스 / 원태연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6. 4. 24. 06:13

'좌석버스'

 

도무지 내일이라고는 없던 날

거꾸로 매달고 털어봐야

희망 비슷한 것도 안 떨어지는 날

우리 너무 상큼하지 않냐고

잘될 거라고 다 잘되게 되어 있다고

[원태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