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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겨우 환갑
백세시대인 요즘 내 나이 겨우 환갑이다. 요만큼 살아보니, 인생은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다 나쁜 것도 아니었다. - 여성시대의《우리 삶이 시가 될 때》에 실린 김경애의 시〈겨우 환갑〉전문 - * 제 나이 환갑이었을 때, 나이를 참 많이도 먹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때는 정말 젊은 때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보다 훨씬 연배인 분들은 70대인 제 나이를 보면 젊다고 하시겠지요. 살아보니 인생은 때마다 신비하고 깊은 지혜를 주는 것 같습니다. 헛되이 버려질 순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겸허히 주어진 시간들을 감사함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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