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5/27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5. 27. 05:58

[나태주 시인]   

어린 강아지풀과

노랑 씀바귀 꽃과 분홍빛 패랭이 꽃이

그렇다고 그건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여주고 있었다.

 

With young puppy grass
Yellow dustbirds and pink parrot flowers
That doesn't mean that
He was nodding his head.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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