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이른 아침부터
키 큰 미루나무 꼭대기
어린아이 보채듯
매미가 운다
여름이 가려나 보다.
Early in the morning
the top of a tall cornelian tree
like a child
The cicadas are crying
I guess summer is about to go.
[8월 28일]
'아침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민 스님 8/28 (0) | 2024.08.28 |
---|---|
소식 / 원태연 (0) | 2024.08.28 |
'나는 내 행복을 위해 자발적인 삶의 책임을 갖습니다' (0) | 2024.08.28 |
'나는 나 자신을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0) | 2024.08.27 |
나태주 시인 8/27 (0)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