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공부방

삼월 / 문태준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3. 3. 3. 05:58

삼월 / 문태준

 

얼음덩어리는 물이 되어가네

아주아주 얇아지네

 

잔물결에서 하모니카 소리가 나네

 

그리고

너의

각막인 풀잎 위로

봄은

청개구리처럼 뛰어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