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6/27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6. 27. 05:18

 [나태주 시인]

장미 한 송이 꺽어 지구의 머리 위에 얹어본다

지구가 빙그레 웃음짓는다.

 

A rose is cut and put on the head of the earth
The earth smiles.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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