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3/6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5. 3. 6. 05:21

[나태주 시인]  

마음을 보여줄 수 없어

시를 보여주고

여러 날

마음을 다 줄 수 없어

선물을 고른다

오래오래.

 

I can't show you how I feel
I'll show you a poem
many days
I can't give you all my heart
Choose a gift
For a long time.

 [3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