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허튼물음 11/19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1. 19. 04:59

'허튼물음'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돌아오실 일 없으리라는 걸

다 알면서도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안녕인지요

[원태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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