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나태주 시인 10/29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4. 10. 29. 05:57

[나태주 시인]  

등 뒤에서 펄럭!

또 하나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오직 적막한 우주.

 

Flapping behind your back!
Another leaf
It was falling
only a desolate universe.

 [10월 29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