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너무 추워
겨울 이불을 덮었는데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 것뿐이야 하고
눈을 붙여보지만
머릿속 양 떼는
계속 우리를 뛰어 넘는다
잠마저
아예 날 떠나버린 것 같다
[원태연 시인]
'아침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 내면을 튼튼하게 다져주는 좋은 생각들을 선택합니다' (0) | 2026.02.07 |
|---|---|
| 혜민스님 2/7 (0) | 2026.02.07 |
| 나태주 시인 2/7 (0) | 2026.02.07 |
| '내가 하는 생각과 말, 믿음이 나의 미래를 만듭니다' (0) | 2026.02.06 |
| 혜민스님 2/6 (0) | 202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