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효소 이야기

소금은 생명이다.

귀촌일기 박뫼사랑 2023. 3. 24. 10:11
소금은 생명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고 아까운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덜 감염되었고 또 많이 목숨을 잃지는 않았다. 우리는 여기에서 생각해봐야할 점이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 중에 특히 비만이나 기저질환자, 노인요양병원에서 많이 나왔다.

특히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많이 나왔다. 공통된 특징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겨적으로도 병원에서 주는 식사는 대체적으로 맛이 싱겁다. 거의 맹맛에 가깝다. 특히 오랜기간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은 대부분 맥이 없다. 공연히 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맥을 재보면 약하다.

이는 병원의 환경탓도 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은 염분결핍에서 온다. 인간의 혈액속에서 필요한 염분은 0.9%라고 한다. 0.9%가 되어야 제대로 된 면역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환자 대부분은 0.9%가 되지 않으며 심지어 중환자나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은 0.5%도 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면역력저하는 다른 질병에 취약해지고 병원에서의 사망자는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다.

병원자체가 세균배양실인 것도 있지만 염분부족에 의한 면역력결핍에 의해 많이 사망한다. 그런데 아직도 저염, 소식을 떠들어대는 자들이 많다. 소위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횡설수설하는 농간에 많은 사람이 귀를 귀울이고 있는 것이다. 소금은 호흡하는 모든 생명에게는 목숨을 연결해주는 빛과 같은 물질이다.

성경에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지 않는가. 예수께서는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생명에게 빛과 소금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고사하고 염분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암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위장질환은 염분부족에 의해서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소금은 잘 먹어야한다. 농축가공한 맛소금이나 꽃소금은 소금이 아니다. 악독한 식품첨가제일 뿐이다. 혀의 감각을 마비시켜서 자꾸 맛을 찾게 하는 마약과도 같은 아주 못된 물질이다. 그런 물질을 많이 먹지 말라는 것이지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해서는 안된다. 천연에서 채취하여 오랜 시간 간수를 뺀 천일염은 보약 그 자체다.

오래 묵은 천일염을 우리 조상들은 귀히 여겼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다. 어린 시절 자다가 이불에 오줌을 싸면 키를 머리에 씌우고 소금을 받아오라고 하였다. 정말 지혜로우신 조상들이었다. 아이가 기운이 허해 배뇨절제의 기능이 약해졌으니 소금으로 보충해야한다는 진리가 그 속에 숨어 있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부족했던 시절에 염분부족은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반찬을 짜게 해서 오래토록 조금씩 먹게 했지만 인체에서 필요한 염분이 부족했던 것이다. 사람이 피로하거나 기운이 없게 되면 병원에서는 링거액을 주사한다. 그 링거액은 0.9%의 소금물이다. 염분부족에 의한 탈수증상을 막기 위해 링거액을 꽂아주는 것이다. 헌데 저염하라는 괴변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필자는 알 수 없다.

너무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절로 갈증이 난다. 때문에 우리몸에서 자연스레 물을 찾게 된다. 짜게 먹은 만큼 우리 인체도 물을 찾는다. 그러나 염분이 부족하면 짠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없어지고 감각이 둔화되어 질병에 걸리고 만다. 염분부족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인 것이다. 그런데 지식을 구겨넣은 몇몇 또라이(돌아이)들에 의해 언제부턴가 저염이 생활화, 상식화가 되어버렸다.

서투른 지식이 변죽이 되어버린 것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오류를 많이 양산한다. 그 분야 밖에 모르고 지식은 넣었으되 행동하지 못하고 경험이 부족하니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엉터리 오류는 바로 전문가라는 집단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벽에 똥칠하고 죽을 때까지 오류를 진실이라 믿으며 죽는다. 설사 깨달았다하더라도 절대 자신만의 진리의 고집을 놓지 않는다.

진실은 곧 빛이요, 소금이다. 진리와 진실은 모두 빛과 소금에 있다. 소금은 절대적인 자양분이며 생명을 유지해주는 세상의 영약이다. 적당한 소금의 섭취는 입맛을 돋구워 생명을 불어 넣는다.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음식에 소금간을 잘해서 먹으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말썽을 일으키지 않는다. 사해(死海)가 왜 죽은 바다이겠는가?

염도가 높아서 모든 생명체는 물론이고 바이러스나 세균조차 살 수가 없어서 사해(死海)인 것이다. 지나친 염도는 생명을 살 수 없게 하지만 적당한 염도는 생명을 지키는 필수요소가 되는 것이다. 조상들은 말했다. 잘쓰면 약이오, 잘못 쓰면 독이다. 이는 소금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이제 추위는 가고 더위의 시대가 다가온다. 충분한 염분섭취로 코로나의 시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한다.

해강. <허진영 약초이야기>